Taintless Spring

일  시 : 2009년 10월 17일(토) 오후 8시
장  소 : Asia Society Theater
주  최 : Asia Society · World Music Institute · 뉴욕 한국문화원
후  원 : 한국국제교류재단·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주요참가자
 · 안  무  /  김명숙
 · 음  악  /  황병기
 · 의  상  /  김정희
 · 기  획  /  오성호
 · 조  명  /  Robert Henderson
 · 분  장  /  이재형
 · 연  주  /  황병기 박현숙
 · 출  연  /  김명숙 박경은 배진일 이은정 김정래 김연희 정지혜

공연설명

2009년 Asia Society 초청작으로 선정된 <Taintless Spring>은 Asia Society, World Music Institute, 뉴욕 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하여 세계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최초로 소개된 공연이다. 이 무대는 현존하는 최대 규모인 70여분의 황병기류 가야금 산조를 황병기와 박현숙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춘하추동 사계의 테마를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Taintless Spring>은 자연미를 추구하는 늘휘무용단의 예술적 철학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맺고 품의 미학과 담백한 춤사위를 담아내어 한국적 절제미와 세련미의 정수를 선보인 작품으로 현지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김명숙 늘휘무용단은 지난 1999년 뉴욕 아시아 소싸이어티에 <In Majestic Simplicity> 공연이 초청되어 성공을 이룬 바 있다. 이어 이번 작품은 국내 유일의 두 번째 초청 공연으로 뉴욕, 파리, 필라델피아, 네덜란드 헤이그 등에서 인정받아온 김명숙 늘휘무용단이 한국춤의 미니멀리즘을 구현하며 세계무대에서 우리춤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