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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늘휘무용단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시간의 공간


일  시 : 2016년 3월 26일(토) 오후 5시
장  소 : LG아트센터
후  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주요참가자
 · 예술감독 및 안무/  김명숙
 · 음악감독/  황병기
 · 작  곡  /  황병기, 김태근
 · 연  주  /  황병기, 지애리
 · 의  상  /  김정희, 노현주, 김혜림
 · 조  명  /  이상봉
 · 영  상  /  최유미
 · 기  록  /  지화충
 · 사  진  /  이과용
 · 분  장  /  이재형
 · 출  연  /  김명숙, 이한솔, 박경은, 배진일, 이은정, 정지혜,
                김정래, 김민지, 채수정, 최시원, 이예은,
                남선희, 민희정, 송아름

공연설명

2016년 김명숙 늘휘무용단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시간의 공간」은 그간 늘휘무용단의 다양한 안무작 중 평단 및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 <想‧想(2006)>, <하늘의 미소(2011) 中 달은 별을 낳고>, <미궁(2013) 中 수연>을 옴니버스 형태로 선보인 무대이다. 작품 <想‧想>은 뉴욕 Asia Society 초청공연, 파리 유네스코 초청공연 등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늘휘의 대표작으로서 황병기, 지애리의 라이브 연주로 공연되었다. 또한 극작가 이강백 대본의 <달은 별을 낳고, 작품 「하늘의 미소」 중>는 2011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예술창작활성화지원에 선정되어 LG아트센터에서 초연 된 이레 다시 한번 최유미의 영상과 김태근의 음악이 만나 자연과 인간의 이미지를 시각적 아름다움으로 담아내었다. <수연, 작품 「미궁」 중>은 서양의 명곡인 샤콘느의 선율에 인연을 상징하는 장유한 움직임을 선보인 작품으로, 201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에 선정되어 CJ토월극장에서 초연된 바 있다. 「시간의 공간」 무대는 20년간 늘휘무용단의 응축된 안무철학과 감각적 움직임, 그리고 세련되고 독특한 작품들을 한 무대에 선보인 의미있는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