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그 무한의 가능성 I - INSTALLATION

일  시 : 2002년 5월 19일(일)  오후 4시 / 7시
장  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후  원 : 서울특별시·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주요참가자
- 호접몽
 · 안  무  /  이애덕
 · 설  치  /  김영진
 · 음  악  /  이한준
 · 의  상  /  손희정
 · 출  연  /  김율희 박경은 김활란 전고운 이애덕

- 유행기 (遊行期)
 · 안  무  /  한지현
 · 설  치  /  정소연
 · 촬  영  /  이기수
 · 음  악  /  Arch Wave
 · 의  상  /  김지원
 · 출  연  /  한민희 배진일 한지현

- New Model No.23
 · 안  무  /  윤정민
 · 설  치  /  최우람
 · 음  악  /  오영훈
 · 의  상  /  강수형
 · 출  연  /  김종덕 윤정민

공연설명

김명숙 '늘휘'무용단은 무용 고유 장르의 확장성과 타 장르간의 교류를 모색하는 2002년 테마로 <공간, 그 무한의 가능성 I - INSTALLATION> 을 기획하여 설치미술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

30대의 젊은 3인의 안무자와 설치작가가 무용과 설치미술의 공동작업을 통해 전통적 양식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실험성을 갖고 있으며, 또한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공간, 그 무한의 가능성 I - INSTALLATION> 은 상이한 장르간의 만남으로써 각각의 고유성을 지키면서 융화되는 공연으로 단순히 미술품들을 갤러리에서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춤과 어우러진 '춤추는 갤러리'를 마련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