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3][뉴스컬처] 김명숙 늘휘무용단 오는 19일 촉망받는 젊은 작가들과 ‘봄.나.들.이’ 공연 진행

푸르고 서글픈 봄날의 순간들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한 봄신작

김명숙 늘휘무용단 봄신작 2017 젊은 작가들의 ‘봄.나.들.이(연출 김명숙)’ 공연이 오는 1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봄.나.들.이’는 춤, 그림, 의상, 음악 등 각 분야에서 촉망받는 젊은 작가들이 봄날 한 공간에서 만나 나를, 서로를 들여다봄을 통해 이 시대의 감성을 교류하는 아트워크 공연이다.공연에서는 푸르고 서글픈 봄날의 순간들을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해 내 안의 침묵에 집중한다. 젊은 작가들은 자신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주시해 진정한 자아를 마주하는 찰나를 포착할 예정이다.
김명숙 교수가 예술감독 및 연출을 맡았으며, 이은정, 김민지, 이예은, 조다솜, 김소영, 배진일, 최시원, 남선희, 민희정 등이 출연한다.늘휘무용단은 지난 1996년 김명숙 교수를 주축으로 창단한 한국무용 단체다. 예술 장르 간의 융합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뉴스컬처] 허다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