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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앵전 In Majestic Simplicity Myung Sook Kim Dance Company Traditional Dance from Korea 춘앵전 -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 초청공연 전통의 맥찾기 IV - 김명숙의 한국춤 |
공연설명
춘앵전은 조선시대 순조 때 효명세자가 부왕을 대리하여 섭정할 때 순원숙황후의 보령 40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세자가 창제한 춤이다. 이 춤은 당 고종이 어느 봄날 아침 꾀꼬리가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몹시 감동되어 악사 백명달에게 명하여 묘사음악을 짖게하고 다시 그에 어울리는 춘앵전이라는 독무를 만들게 되었다. 복식은 화관을 쓰고 꾀꼬리를 상징하는 노란색 앵삼을 입고 오색한삼을 끼고 화문석 위에서 추는 춤이다. 이 춤은 「정재무도홀기」에 전하며, 반주음악은 영상회상 중 평조회상 전곡을 쓰며 다음과 같은 창사를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