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무(佾舞)

전통의 맥찾기 Ⅱ- 일무와 산조춤의 만남

일  시 : 1999년 9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출  연 : 이미영 남수정 이애덕 한지현 권유미 정윤경 윤정민
           박정연 안세실 황지원 김율희 박경은 손예란 유은주
           배진일 전고운

공연설명

일무는 중국 주시대로부터 전하는 것으로 본고장인 중국에서는 소멸되고 현재 우리나라에만 전해오는 가장 연원이 오래된 의식무용이다. 조선시대 세종(1447)때에 창제된 종묘제례악무의 하나인 보태평은 조종의 국운을 열어 찬란한 文治가 창성한 내력과 태조의 4대 선왕·태조·태종의 文德을 노래하며, 정대업은 '하늘이 우리 조종을 돌보사 이어 무공을 나타내시도다'라고 운을 뗀 뒤 역시 태조 4대 선왕과 건국이후 외적에 맞서 공을 세운 왕의 武功을 호기 넘치는 시어로 칭송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50여 가지의 춤사위로 구성된 종묘제례악의 일무는 그 동작이 매우 단순하면서도 우아하여 음악과 완벽한 일치를 이루어내는 것이 특징이며,「악학궤범」과 「시용무보」에 그 기록이 전하고 있다.